㈜한진은 아시아 대표 스마트 솔루션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1조1천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투자금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 설립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1천500억원), 유통·물류 통합플랫폼 구축 및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1천500억원)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확보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전국 거점지역에 풀필먼트 센터를 확보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도 8천억원이 투입된다. 한진은 이를 통해 2025년 매출 4조5천억원, 영업이익 2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한진의 지난해 매출은 2조5천33억원, 영업이익은 1천58억원이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자율주행 토털 솔루션 기술 확보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 유진로봇 박성익 상무는 32년 업력의 로봇 전문기업으로서 자율주행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로봇이 아닌 일반 제품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엔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GoCart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함으로써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박성익 상무는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분야의 니즈를 제품과 솔루션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R&D 조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유진로봇은 1988년 3월 설립 후 지난 32년 동안 로봇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며 서비스 로봇 제품 개발의 노하우를 쌓아온 로봇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로봇 융합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회사의 주력 사업 분야를 기존의 B2C 분야에서 B2B 분야로 전환하여 공장, 창고 등으로 대표되는 여러 물류 시장들을 타깃으로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플랫폼만을